솜씨 뽐내기

가락글 숲의 형태

안효린 2021.10.21 14:31 조회 수 : 0

푸실 뒤로 아스라이 보이는 숲...

그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윤슬이 비치는 흰여울 위

그린나래를 반짝이는 아리아가 앙실방실,

도래샘 옆 나무에는 새빨간 아람 한 가득

이사빛 봄잠에 들면 시나브로 별빛을 가리는 달안개 사이로

아스라이 제 생김새를 드러내는 반딧불이의 시간...

 

1.푸실-풀이 우거진 마을

2.아스라이-보기에 까마득할 정도로 아득히 멀게

3.윤슬-햇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4.흰여울-물이 맑고 깨끗함

5.그린나래-그린듯 아름다운 날개

6.아리아-요정

7.앙실방실-어린아이가 소리 없이 귀엽고 환하게 웃는 모양

8.도래샘-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9.아람-탐스러운 햇살을 받아 저절로 충분히 익어진 과일

10.이사빛-이른 아침에 뜨는 따사로운 햇빛

11.봄잠-봄날에 노곤하게 자는 잠

12.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점차 조금씩

13.달안개-달밤에 피어오르는 안개

14.아스라이-희미하고 어렴풋이

 

번호 제목 전화번호 날짜 조회 수
공지 물너울 01025966737  2021.10.18 55
22 노고지리의 라온 01084425315  2021.10.21 9
21 다솜 01040515268  2021.10.21 8
20 미리내 아라 01075301180  2021.10.21 6
19 적바람 01031564323  2021.10.21 5
18 기쁨 010-8422-6218  2021.10.21 4
17 순우리말 시 01059665507  2021.10.21 4
16 미리내 01067115283  2021.10.21 4
15 꽃내음 향수 01049667950  2021.10.21 4
14 꽃무덤 01031036188  2021.10.21 4
13 단잠 드는 밤 01096449505  2021.10.21 2
12 윤슬 01052160964  2021.10.21 2
11 잊을 수 없는 그대 01094677995  2021.10.21 2
10 시나브로 가을이 찾아왔다. 01044626318  2021.10.21 1
9 행복이란 01083185765  2021.10.21 1
8 좋아하는 그.. 01040270592  2021.10.21 1
7 연가 01059415104  2021.10.21 1
6 늘솔길 01045463610  2021.10.21 1
5 보리누름 010-2962-5640  2021.10.21 0
» 숲의 형태 01091134724  2021.10.21 0
3 다빈한 사람 010-2008-8353  2021.10.21 0
2 시간 01042288818  2021.10.21 0
1 한무릎 01093167816  2021.10.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