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멀미
오늘 학교 수업중 3교시에서 5교시까지 토박이말과 연계된 수업을 하였다.
처음에는 '꽃바람'으로 선택하였는데 동무 2명과 겹쳐서 '꽃멀미'라는 토박이말로 바꿔었다.
꽃에 대한 토박이말을 하고싶어 꽃바람으로 정했는데 2명이나 겹쳐 당황스러웠다.
토박이말을 정하고 그림을 깜냥깜냥 그리고있었는데 점점 마음에 들지않아서 속상했다.
시간이 점점 가면갈수록 동무들의 작품이 쌓여갔다.
동무들의 작품이 참 아름다웠다.동무들의 작품을 보니 나도 더 잘하고 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열심히했다.
작품을 더 진히게 만들기 위해 선을 땄더니 더욱 더 선명해져서 깔끔해졌다.
이제 연필자국을 지우기 위해 지우개로 지웠더니 그림이 번져버렸다. 지우면서 살짝 멈칫했지만 다시 연필자국을 지웠다.
그래서 어찌저찌하여 완성하였더니 이번에는 토박이말 줄글을 적으라고 하셨다.
안그래도 방금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렸었는데 이번에 줄글이라니..
그 말씀을 듣고 허탈하였다.잠시 '내가 나라를 팔아먹었나..?'라는 상상까지하였다.
토박이말잔치는 좋지만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좋아하지 않기에 기분이 안좋았다.
그래도 열심히 적었으니됐다.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작품을 만들 것 이라고 다짐했다.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꽃멀미 오늘 학교 수업중 3교시에서 5교시까지 토박이말과 연계된 수업을 하였다. 처음에는 '꽃바람'으로 선택하였는데 동무 2명과 겹쳐서 '꽃멀미'라는 토박이말로 바꿔었다. 꽃에 대한 토박이말을 하고싶어 꽃바람으로 정했는데 2명이나 겹쳐 당황스러웠다. 토박이말을 정하고 그림을 깜냥깜냥 그리고있었는데 점점 마음에 들지않아서 속상했다. 시간이 점점 가...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
20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