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
오늘은 하늘연달 열나흘 남날이다. 토박이말 대회를 하면서 내가 정말 많이 토박이말을 모르는구나했다. 우리나라가 한국에서 한글을 쓰면서 순우리말을 잘 쓰지 않고 있다는 것에 조금 안타까웠다 순우리말을 하나하나 보고있으면 각각의 말들이 정말 예쁘다고 헤움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쓰려니 모르는게 너무 많은것 같았다 살아가면서 순우리말 보다는 벗과 얘기할 때던 부...
2021.10
민들레가 어여삐 흩날리는 것은 이리 아름다울 터인데, 저기 멀리 언뜻 보이는 꽃잎은 어찌 이렇게 처연할까요. 팔랑팔랑, 외로운 모습일 것 같지만서도 때로는 찬란하기에 저는 아스라이 멀어지는 당신을 하염없이 보며 손갓을 합니다. 당신이 흩뿌려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흔들려지는 이 사품이 영원히 이어졌으면 하건대, 저기 저 한별은 날 보고 비우는 건지 당...
2021.10
네가 생각나는 아라 우리는 윤슬이 비쳐 예뻐 보이는 바다에서 처음으로 만났어 나는 너를 처음 봤을때 뒤에 사나래가 달린 줄 알았어 그만큼 네가 이뻐 보였단 의미겠지? 나는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이건 운명이라고 믿었었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은 매듭달 열아흐레로 내년이 되기까지 한 달도 채 안 남았을때 어느 한 아라에서 만났어 한 해가 시작되는 해오름달 하루도 아...
2021.10
밀절미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할까? 가년스럽게 살면 아니되고, 또한 물건을 가무리는 김바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세상을 살필때는 꼲아 서릊어야한다. 타인에게 살가우며 쓸까스르지않고 습습해야한다. 애성이를 잘 다스리고 어엿하게 살아야한다. 여낙낙한 사람이 되고, 열고났을때에는 자발없는 행동을 하지않게 잡도리해야한다. 또한 타인이 열고났을때...
2021.10
혜성같은 빛을 나타내는 한울같은 아픔 2019년 시기, 한봄찬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현제 고등학교 3학년이며 수능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이다. 이 학생은 한울같은 넓고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이 난길 같아 인기가 꾀 있었다. 봄찬 학생한테 할머니께서 별명을 지어주셨다. "봄찬아, 넌 성격도 어쩜 난길같니? 피부도 참 뽀하니 포동포동해 눈꽃 같다 야. 별명을 '...
2021.10
다원이는 하늬바람이 선선하게 불던 어던 가을날에 태어났어요. 어머니는 다원이 더러 매일 넌 특별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렴 이라고 얘기하셨어요그렇게 다원이가 10살이 되고 놀러간 바닷가에서 돋을볕이 내리쬐는 바닷가 앞에서 어머니는 돌아가셨어요. 다원이는 엄마가 얘기한 대로 " 특별해! 기쁘게 살아갈거야. 엄마 없이도 잘 할 수 있어!" 다원이는 모험을 떠...
2021.10
우리의 한울 인생이라는 아토를 받은날부터 우리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하루 24시간동안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그리고 만들 수 있는 인생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살다보면 슬픈날도 많이 있다. 주위의 사람들처럼 다윈한 사람, 슬아한 사람, 오롯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미쁜사람이 되지 못하고 잘 풀리지 않는 하루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그리...
2021.10
날씨는 가령가령하고, 아지랑이가 있는 것만 같은 날이었다. 그 날, 우리 엄마는 나와 동생에게 " 게엽게, 누리를 살아가라. 너흰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란다. " 라는 말을 남기시고는, 하늘나라로 여행을 가셨다. 그 때 내가 마지막으로 본 우리 엄마의 표정은, 신나무 같이 온화한 표정이었다. 그날은 다른때와 달리 조금은 특별한 날이었다. 요...
2021.10
매년 알 수 없는 꿈을 꾸었다. 일년에 한번 꿈에서는 윤슬이 가득한 바다와 꽃내음이 가득한 숲이 공존하는 곳이었다. 정신을 못차리고 두리번 거리던 도중 여우비가 내렸다. 나는 급하게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던 도중이었다. 그러나 나는 비를 피하려던 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한 아이가 있었기에 그 아이는 비를 맞으면서도 식물들을 보살피고 있었다. 하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