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뽐내기
제목 : 우리가족
쭉쭉 내리는 작달비
웬놈의 비가 이렇게 퍼붓는담?
작작 좀 내려라
동생 울음소리처럼 쭉쭉 내린다.
작달비가 그치고 동생 울음소리가 그쳤다.
해가 웃었다.
우리 가족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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