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뽐내기
미리내
김예희
미리내
참 신비한 존재다
하늘의 붙박이별 보다도 밝게 빛나고
봄의 꽃보라 보다도 아름다운
미리내
그렇기에 미리내에
시나브로 가까워지고
시나브로 좋아졌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감투밥 보다도
학교 마치고 먹는 주전부리 보다도
더 좋아졌다.
어쩌면 미리내는 나의
행복일지도 모르겠다.
번호 | 제목 | 전화번호 | 날짜 | 조회 수 |
공지 |
물너울
| 01025966737 | 2021.10.18 | 55 |
19 |
여우별
| 01024866249 | 2021.10.13 | 3 |
18 |
여우별
| 01024866249 | 2021.10.12 | 6 |
17 |
꽃잠
| 01024866249 | 2021.10.12 | 2 |
16 |
가슴놀이
| 01024866249 | 2021.10.12 | 0 |
15 |
꽃잠
| 01024866249 | 2021.10.12 | 0 |
14 |
가심
| 01024866249 | 2021.10.12 | 1 |
13 |
악바리
| 01024866249 | 2021.10.12 | 1 |
12 |
여우별
| 01024866249 | 2021.10.12 | 1 |
11 |
물보라
| 01024866249 | 2021.10.12 | 1 |
10 |
꽃멀미
| 01024866249 | 2021.10.12 | 1 |
9 |
갈맷빛
| 01024866249 | 2021.10.12 | 0 |
8 |
물너울
| 01024866249 | 2021.10.12 | 3 |
7 |
가멸다
| 01024866249 | 2021.10.12 | 1 |
6 |
윤슬
| 01024866249 | 2021.10.12 | 0 |
5 |
모지라지다
| 01024866249 | 2021.10.12 | 0 |
4 |
반물빛
| 01024866249 | 2021.10.12 | 0 |
3 |
사람멀미
| 01024866249 | 2021.10.12 | 1 |
2 |
매지구름
| 01024866249 | 2021.10.12 | 0 |
1 |
꽃보라
| 01024866249 | 2021.10.12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