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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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강윤주
또바기 곰살궂으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의 시원한 너털웃음
할머니의 예쁜 미소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난다.
또바기 주전부리를 챙겨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또바기 늡늡하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또바기 도란도란 재밌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무리 각다분해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면
웃음이 절로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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