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뽐내기

가락글 연필

윤예준 2021.10.20 13:42 조회 수 : 6

연필

                          윤예준

종이 위에서 휘뚜루 마뚜루 글을 적고 다닌다.

그러다 몇 번 쓰고 버림치가 되네.

 

죄 없는 나무들만 해코지 당한다.

 

산 위에서 휘뚜루마뚜루 나무를 베고 다닌다.

그러다 우리 공기도 없어진다.

 

죄 없는 하늘만 노란빛이 도네.6-3.3.jpg

 

번호 제목 전화번호 날짜 조회 수
공지 물너울 01025966737  2021.10.18 55
16 토박이말 왜 배워야할까? file 055-754-3019  2021.10.22 5
15 전학생의 이야기 file 055-754-3019  2021.10.20 4
14 꽃보라 file 055-754-3019  2021.10.20 3
13 꽃등 file 055-754-3019  2021.10.20 3
12 공부 file 055-754-3019  2021.10.20 3
11 055-754-3019  2021.10.19 2
10 오줌 싼 날 055-754-3019  2021.10.19 2
9 새우잠 file 055-754-3019  2021.10.20 2
8 가붓하다 file 055-754-3019  2021.10.20 2
7 비가 온다 055-754-3019  2021.10.19 1
6 종이비행기 날리기 055-754-3019  2021.10.19 1
5 새우잠 file 055-754-3019  2021.10.20 1
4 배움터 055-754-3019  2021.10.19 0
3 요리는 꽃등 file 055-754-3019  2021.10.20 0
2 졸라맨탐정 file 055-754-3019  2021.10.20 0
1 토박이말 세상 file 055-754-3019  2021.10.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