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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글 혜성같은 빛을 나타내는 한솔같은 아픔

조혜성 2021.10.21 14:44 조회 수 : 8

혜성같은 빛을 나타내는 한울같은 아픔

2019년 시기, 한봄찬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현제 고등학교 3학년이며 수능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이다. 

 이 학생은 한울같은 넓고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이 난길 같아 인기가 꾀 있었다.

봄찬 학생한테 할머니께서 별명을 지어주셨다. "봄찬아, 넌 성격도 어쩜 난길같니? 피부도 참 뽀하니 포동포동해 눈꽃 같다 야.

 별명을 '다솜'으로 해야겠네" 라고 말하시면서 별명 '다솜'이라고 지었다.

하지만, 맨날 친구들이랑 잘 놀고 구순하고 모꼬지처럼 애들이랑 모여다녀 찐덥지스럽게 놀고 다니자만, 선생님들과 애들이 시내브로 봄찬이는 큰 아픔을 받고 있었으며, 상처가 많은 아이였다. 친구들이 봄찬이를 다온하는 앤데 그런줄도 모르고 봄찬이는 숨기고 살고 친구들은 모르고 또바기처럼 살아가고 있다.

"친구란 필요하면 사귀고 필요 없으면 안 사귀고 하는게 아니다. 그냥 살다보면 바람이나 햇별처럼 자연스럽게 만나는 괸계이지 않을까"

라는 말이 있듯이. 봄판이는 살아가는거 같다. 봄찬이는 미쁘다.

항상 꼼꼼하고, 성실하다. 근데 상처가 많다. 그래서 봄찬이는 혼자 집에서 어머니 편지를 읽는거 같다.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시고 봄찬이 혼자 남아있는데,

예전에 어머니가 쓰고 가셨던 편지를 쓰는ㄴ\거 같았다. 어머니 편지에는 이런말이 있었ㄷ다. "봄찬아, 슬픔과 아픔이란 그런거야. 슬픔은 머물러 있지않아.

슬픔과 아픔은 새로움에겐 못 당해" 과거에 힘들고 괴롭고 슬픔으로 가득했던 지난 날보다는 봄찬이에 이젠 슬픔을 극복한 수가 없었다. 깨단하면서 진실성이 있던 아이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점점 자신감이 떨어진다. 사회성은 어떻게 할건지 회사는 어떻게 할건지 봄찬이는 다 걱정이다.

도담도담하게 있어서 어머니는 편히 가셨지만, 봄찬이는 혼자 끙끙 앓는다.

이처럼 모든 전세계 초, 중, 고등학생 여러분.  능놀처럼 아프지 말고 힘들어하지 말고 선생님과 부모님꼐 요청을 해보세요.

여러분은 하람이니까요. 별솔처럼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사람이니까요.

 

혜성 : 태양을 초점으로

한울 : 우주

난길 : 밝고 환한

구준하다 : 서로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모꼬지 : 놀이, 잔치 그 밖의 일로 여러사람이 모임

찐덥리스럽게 : 만족스럽다

시내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다온 :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아 꼭 그렇게

미쁘다 : 믿음성 있다. 진실하다.

깨단하다 : 오랫동안 생각해 내지 못했던 일 따위를 어떠한 실마리로 말미암아 깨닫거나 분명히 알다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 없이 자라나는 모습

능놀하다 : 쉬어가며 일을 천천히 하다

하람 : 하는이 내린 소중한 사람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처럼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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