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의 그므러진 밤
이내가 보일무렵 매지구름이 내려와 해를 가리네.
시나브로.시나브로. 매지구름이 동그란 달을 숨겨 버렸네.
내 마음속은 윤슬거리는 동그란 달은 보고파하네.
매지구름 사이사이 별똥별이 살짝 인사하며 지나가네.
그므러진 밤. 나비잠 자러 가고 싶어지는 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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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이서윤 우리 가족 다소니한 우리 가족 우리 가족은 네 식구다. 우리 가족 모두모두 다소니이다.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모두 다소니이다. 행복한 우리 가족 행복한 우리 가족 행복하게 놀 때 꽃구름처럼 다소니 행복한 다소니 우리 가족 할머니 할아버지도 우리 가족들도 다소니, 행복한 가족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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