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뽐내기

가락글 열달의 그므러진 밤

송민교 2021.10.21 21:31 조회 수 : 2

열달의 그므러진 밤

 

 

이내가 보일무렵  매지구름이 내려와 해를 가리네.

 

시나브로.시나브로. 매지구름이 동그란 달을 숨겨 버렸네.

 

내 마음속은 윤슬거리는 동그란 달은 보고파하네.

 

매지구름 사이사이  별똥별이 살짝 인사하며 지나가네.

 

그므러진 밤. 나비잠 자러 가고 싶어지는 밤이네.

번호 제목 전화번호 날짜 조회 수
공지 물너울 01025966737  2021.10.18 61
18 까치밥 file 01028489860  2021.10.19 5
17 달보드레 file 01028489860  2021.10.19 2
16 어리롭다 file 01028489860  2021.10.19 3
15 간들거리다 file 01028489860  2021.10.19 3
14 윤슬 file 01028489860  2021.10.19 0
13 안다미로 file 01028489860  2021.10.19 0
12 군입정 file 01028489860  2021.10.19 0
11 고운매 file 010-4886-2197  2021.10.19 0
10 벙글다 file 010-4172-3342  2021.10.19 0
9 아라 file 010-2166-1168  2021.10.19 2
8 떡비 file 010-6281-0290  2021.10.19 0
7 달보드레 file 010-5118-7798  2021.10.19 1
6 반거충이 file 010-8331-8567  2021.10.19 0
5 고스러지다 file 010-3909-0893  2021.10.19 0
4 꽃보라 file 055-746-2312  2021.10.19 2
3 윤슬 file 055-746-2312  2021.10.19 2
2 윤슬 file 055-746-2312  2021.10.19 1
1 윤슬 file 055-746-2312  2021.10.1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