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와 작별할 뻔한 위험한 순간
1411박지훈
2010년 무지개달 19일 그 날은 나한테 위험한 날 이였다. 그때는 나의 엄마에 손을 잡고 또 다른 손으로는 공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 공을 계속 만지고 있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공이 떨어졌다. 그날은 자잘먼지가 많아서 약간 잘 안 보였다. 계속 걸어가서 나는 공을 줍고 주변을 살펴는데 그곳은 도로 위였다.
나의 옆으로 검정색 차가 오고 나는 그때 누리와 작별하는 줄 알았지만 그 옆에 오던 흰색 차의 튀어나온 부분에 걸려서 살았다. 그때는 꽃등으로 내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순간이였다. 그리고 나는 병원에 가서 누워 있다가 일떠나다. 그 뒤로 나는 부모님에 손을 꼭 잡았다.
그리고 2017년 들가을달 6일 그때 나는 학원을 마치고 밖에서 친구와 놀고 있었다. 그때는 늦더위여서 나는 공을 친구와 서로 던지면서 놀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공을 놓쳐서 공을 줍기 위해 갔다.
공을 잡고 옆을 보던 순간 내 쪽으로 회색 차가 오고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차가 바로 멈춰서 나는 또다시 살았다. 그리고 학원 차를 타고 차의 창문으로 꽃보라를 보면서 꽃보라가 내가 살았어 축하하는 느낌을 받고 집에 와서 게임을 했다.
그리고 나는 부모님께 학원에 있을 때 나의 상황을 말해주고 부모님은 내가 천운을 가졌다고 하고 어릴 때 똑같은 상황을 말하면서 아빠가 병원에 가면 얘기를 하고 병원에 가라고 하면서 걱정을 해주었다.
나는 게임에서는 운이 안 좋은데 현실에서는 운이 매우 좋다고 생각했다. 다음 부터는 주변을 항상 살펴야 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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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렁더우렁 계절 날씨가 곰살궃으면 봄 엄마가 찬바람틀 틀면 여름 낙엽이 사각사각 밟히면 가을 벗들이 눈매던지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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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낙낙한 새 펄럭펄럭 날아가는 우리 새, 새는 정말 아름답지요 기러기는 시원한 바다에서 까치는 흥부 놀부 집에서 다 같이 친하게 놀아요. 멋진 희넘리 독수리와 귀여운 독수리가 동아리를 모아 힘을 겨루지요. 휘이 휘 날아가는 새 세상에서 가장 두달음질한 새는 매지요 소담한 새는 느즈러져 잠이 들고 아름찬 나도 꽃잡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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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멍멍 강아지 멍멍 짖지 휘익 지나가는 바람에도 멍멍 반짝이는 거울보고 아르릉 아르릉 강아지를 볼 때마다 내 얼굴에는 보조개가 들어가지 아르릉 멍멍 귀여운 강아지 보송보송 강아지 무릎위에 앉지 복슬복슬 강아지 애교부리지 공부할 때도 놀 때도 밥먹을 때도 잘 때도 복슬복슬 보송보송 강아지 애교부리지 강아지 강아지 살가운 강아지 너무 사랑스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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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토박이말 특별한 우리의 토박이말 벗과 함께 나눠볼까 살가운 우리의 토박이말 누구에게 알려줄까 아지랑이 두리둥실 들여름당 꽃비가 쏴아쏴아 무지개달 자잘먼지 뭉게뭉게 온봄달 무더위가 쿵쾅쿵쾅 온여름달 우리들의 숫접은 토박이말 어우렁 더우렁 하하호호 토박이말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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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두둥실 하늘 위로 올랐다. 다양하고 서로서로 다른 모양인 구름 하늘에는 구름이, 바다에서는 윤슬이 땅위에서는 꽃보라가 일어났다. 깜냥깜냥 구름을 만지려고 하지만 만질 수 없다. 한겻동안만이라도 구름을 만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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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 어린이 안찬어린이가 되어볼까? 친구끼리 어우렁더우렁 부모님께는 올리사랑 친구들과 아사바사 놀고 나의 아림치를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는 숫접게! 안찬어린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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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을 쓰자 토박이말을 쓰자 토박이 말을 쓰자 한자, 영어 말고 토박이말을 쓰자 참우리말도 모르면서 영어 배우고 순우리말도 모르면서 한자 배우고 토박이말 쓰자 토박이말 쓰자 꽃보라가 많은 4월은 무지개달 기림날이 많은 5월은 들여름달 그밖에도 여러가지 달 토박이말 쓰자토박이말 쓰자 무척 많아진 미세먼짖는 자잘먼지로 바꾸고 피곤해 든 잠은 꽃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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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 꽃이 피어나는 날 봄 따뜻해진 봄 파란하늘 나는 꽃잎 꽃보라가 생겼다. 여름 더워지는 계절, 쏴아쏴아 모래톱에 놀 때, 물수제비하며 노는 아이들 여울에 놀 계절 가을, 낙엽날리는 시간, 간들거리는 가을 바람, 낙엽은 따뜻한 색깔로 변하고 휘휘 바람부는 사품에 낙엽이 날아가네 겨울, 눈이 오는 기절, 쌩쌩 추운 바람 나뭇잎은 어우러져 졸가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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