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생활의 꽃등
1409노경률
2021년,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예비중학생이 되었다. 6년 동안 다닌 초등학교를 졸업하니 좀 멋쩍었다. 또 신종바이러스인 코로나 19 때문에 6학년 생활이 빠르게 지나가 버려서 난 코로나 19가 너무 고까웠다. 그 후 3월, 나는 중학교 1학년인 중학생이 되었다.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난 초등학교와 다르다고 해서 불안하기도 하고 긴장도 되었다. 그리고 반 배정을 받았는데 아주 친한 동무와 같은 반이 되지 않아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같은 학교를 다닌 동무 3명이 같은 반이 되어서 약간 안심이 되었다.
그해 3월, 나는 중학교에 첫등교를 하여 반에 들어갔다. 중학교에 들어가니 생각과 달리 모든게 새로웠고 좋아보였다. 내 마음속에 있던 불안과 걱정은 다 사라지고 나는 가붓해졌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서 안 좋은 점도 있었다. 빨리 일어나서 빨리 학교에 가야하고,교복도 입어야 하고, 공부도 더 어렵고 많이 해야하고, 학생 수도 엄청 많고 등등 초등학교와 너무 달라서 어색하기도 하였다.
몇 달 후, 나는 중학교 생활에 완전 적응하였다. 친구들과도 구순하게 지내고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도 이제 끝나고 전면등교가 되었다. 처음엔 불안하고 긴장도 되던 중학교 생활이 이젠 마뜩잖고 가든한 중학교 생활이 되었다.
나는 중학교에 입학하고 몇가지 속다짐을 하였다. 그 속다짐은 열심히 공부하기, 학교생활 잘하기, 초등학생처럼 행동하지 않기, 더 일찍 일어나기 등 많이 하였다. 하지만 그 속다짐들은 지금 돌아보니 잘 지켜지는 것들도 있고 안 지켜진 것들도 많았다.
그 안지켜진 속다짐 몇가지들을 조금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그 속다짐들을 다시 열심히 지켜야겠다고 나는 입다집을 하였다. 남은 중학교 생활을 내가한 속다짐들과 입다짐들을 잘 지키며 기껍고 가든하며 친구들과 구순하게 잘 지내면서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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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렁더우렁 계절 날씨가 곰살궃으면 봄 엄마가 찬바람틀 틀면 여름 낙엽이 사각사각 밟히면 가을 벗들이 눈매던지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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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낙낙한 새 펄럭펄럭 날아가는 우리 새, 새는 정말 아름답지요 기러기는 시원한 바다에서 까치는 흥부 놀부 집에서 다 같이 친하게 놀아요. 멋진 희넘리 독수리와 귀여운 독수리가 동아리를 모아 힘을 겨루지요. 휘이 휘 날아가는 새 세상에서 가장 두달음질한 새는 매지요 소담한 새는 느즈러져 잠이 들고 아름찬 나도 꽃잡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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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멍멍 강아지 멍멍 짖지 휘익 지나가는 바람에도 멍멍 반짝이는 거울보고 아르릉 아르릉 강아지를 볼 때마다 내 얼굴에는 보조개가 들어가지 아르릉 멍멍 귀여운 강아지 보송보송 강아지 무릎위에 앉지 복슬복슬 강아지 애교부리지 공부할 때도 놀 때도 밥먹을 때도 잘 때도 복슬복슬 보송보송 강아지 애교부리지 강아지 강아지 살가운 강아지 너무 사랑스럽지 ...
2021.10
우리의 토박이말 특별한 우리의 토박이말 벗과 함께 나눠볼까 살가운 우리의 토박이말 누구에게 알려줄까 아지랑이 두리둥실 들여름당 꽃비가 쏴아쏴아 무지개달 자잘먼지 뭉게뭉게 온봄달 무더위가 쿵쾅쿵쾅 온여름달 우리들의 숫접은 토박이말 어우렁 더우렁 하하호호 토박이말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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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두둥실 하늘 위로 올랐다. 다양하고 서로서로 다른 모양인 구름 하늘에는 구름이, 바다에서는 윤슬이 땅위에서는 꽃보라가 일어났다. 깜냥깜냥 구름을 만지려고 하지만 만질 수 없다. 한겻동안만이라도 구름을 만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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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 어린이 안찬어린이가 되어볼까? 친구끼리 어우렁더우렁 부모님께는 올리사랑 친구들과 아사바사 놀고 나의 아림치를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는 숫접게! 안찬어린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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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을 쓰자 토박이말을 쓰자 토박이 말을 쓰자 한자, 영어 말고 토박이말을 쓰자 참우리말도 모르면서 영어 배우고 순우리말도 모르면서 한자 배우고 토박이말 쓰자 토박이말 쓰자 꽃보라가 많은 4월은 무지개달 기림날이 많은 5월은 들여름달 그밖에도 여러가지 달 토박이말 쓰자토박이말 쓰자 무척 많아진 미세먼짖는 자잘먼지로 바꾸고 피곤해 든 잠은 꽃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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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 꽃이 피어나는 날 봄 따뜻해진 봄 파란하늘 나는 꽃잎 꽃보라가 생겼다. 여름 더워지는 계절, 쏴아쏴아 모래톱에 놀 때, 물수제비하며 노는 아이들 여울에 놀 계절 가을, 낙엽날리는 시간, 간들거리는 가을 바람, 낙엽은 따뜻한 색깔로 변하고 휘휘 바람부는 사품에 낙엽이 날아가네 겨울, 눈이 오는 기절, 쌩쌩 추운 바람 나뭇잎은 어우러져 졸가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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