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일어난 재미있는 베트남 여행
정균호
여름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그런지 조금 많이 떨렸다. 새벽이 되어 베트남에 도착하였다. 첫날 가이드 소개를 받고 버스에 탔다. 3팀쯤 되어보였다 하지만 새벽이라 그런가 모두 아무소리 없이 자고 있었다. 호텔에 가서 하루만 머물고 떠났다. 처음은 어떤 성? 같은 데를 가서 베트남 전통 모자도 써보고 신나게 놀았다! 조금만 둘러 보았는데 벌서 저녁시간이 되었다. 뷔페에 갔는데 대부분 맛있었지만 특히 베트남 쌀국수가 맛있었다. 그리고 다른 호텔을 체크인 했는데 아파트 단지처럼 빌라? 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예쁜 호텔이였다.
다음날 아침을 가든하게 일어났다! 얼른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탄 후 할롱베이로 떠났다. 근데 옆에 우리 말고 다른 가족으로 온 팀이 떠들어서 조금 피곤했다. 하지만 할롱베이에 도착하니 그런 기분이 싹 사라지고 ‘예쁘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할롱베이에 원숭이가 산다길래 먹이로 바나나를 구입했다. 배를 타고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니 원숭이가 보였다. 나는 원숭이들이 너무 멀리 있어서 못 맞추고 물속에 떨어져서 열없었다. 다른 배로 갈아타고 배안에서 바다 코스요리를 먹었다. 바로 다음으로 마사지 샵에 갔는데 나는 나이가 안되서 마사지를 받지 못하고 옆에서 핸드폰을 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호텔에 가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또 너무 떠들어 조금 뿔났다. 우리가족 모두 그런 것 같아 가족들가 상의해서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려 했는데 나보고 가라고 해서 시들했지만 속으로 “기죽지 말고 파이팅”이라고 속다짐했다 근데 모르쇠를 잡아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수궁해 주셔서 기꺼웠다. 역시 사람은 말로 이야기 하는게 참 좋은 것 같다.
마지막날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하고 엄청 좋은 뷔페에서 저녁도 먹고 야시장도 가고 신나게 놀고 집에 갔다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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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렁더우렁 계절 날씨가 곰살궃으면 봄 엄마가 찬바람틀 틀면 여름 낙엽이 사각사각 밟히면 가을 벗들이 눈매던지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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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낙낙한 새 펄럭펄럭 날아가는 우리 새, 새는 정말 아름답지요 기러기는 시원한 바다에서 까치는 흥부 놀부 집에서 다 같이 친하게 놀아요. 멋진 희넘리 독수리와 귀여운 독수리가 동아리를 모아 힘을 겨루지요. 휘이 휘 날아가는 새 세상에서 가장 두달음질한 새는 매지요 소담한 새는 느즈러져 잠이 들고 아름찬 나도 꽃잡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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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멍멍 강아지 멍멍 짖지 휘익 지나가는 바람에도 멍멍 반짝이는 거울보고 아르릉 아르릉 강아지를 볼 때마다 내 얼굴에는 보조개가 들어가지 아르릉 멍멍 귀여운 강아지 보송보송 강아지 무릎위에 앉지 복슬복슬 강아지 애교부리지 공부할 때도 놀 때도 밥먹을 때도 잘 때도 복슬복슬 보송보송 강아지 애교부리지 강아지 강아지 살가운 강아지 너무 사랑스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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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토박이말 특별한 우리의 토박이말 벗과 함께 나눠볼까 살가운 우리의 토박이말 누구에게 알려줄까 아지랑이 두리둥실 들여름당 꽃비가 쏴아쏴아 무지개달 자잘먼지 뭉게뭉게 온봄달 무더위가 쿵쾅쿵쾅 온여름달 우리들의 숫접은 토박이말 어우렁 더우렁 하하호호 토박이말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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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두둥실 하늘 위로 올랐다. 다양하고 서로서로 다른 모양인 구름 하늘에는 구름이, 바다에서는 윤슬이 땅위에서는 꽃보라가 일어났다. 깜냥깜냥 구름을 만지려고 하지만 만질 수 없다. 한겻동안만이라도 구름을 만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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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 어린이 안찬어린이가 되어볼까? 친구끼리 어우렁더우렁 부모님께는 올리사랑 친구들과 아사바사 놀고 나의 아림치를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는 숫접게! 안찬어린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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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을 쓰자 토박이말을 쓰자 토박이 말을 쓰자 한자, 영어 말고 토박이말을 쓰자 참우리말도 모르면서 영어 배우고 순우리말도 모르면서 한자 배우고 토박이말 쓰자 토박이말 쓰자 꽃보라가 많은 4월은 무지개달 기림날이 많은 5월은 들여름달 그밖에도 여러가지 달 토박이말 쓰자토박이말 쓰자 무척 많아진 미세먼짖는 자잘먼지로 바꾸고 피곤해 든 잠은 꽃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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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 꽃이 피어나는 날 봄 따뜻해진 봄 파란하늘 나는 꽃잎 꽃보라가 생겼다. 여름 더워지는 계절, 쏴아쏴아 모래톱에 놀 때, 물수제비하며 노는 아이들 여울에 놀 계절 가을, 낙엽날리는 시간, 간들거리는 가을 바람, 낙엽은 따뜻한 색깔로 변하고 휘휘 바람부는 사품에 낙엽이 날아가네 겨울, 눈이 오는 기절, 쌩쌩 추운 바람 나뭇잎은 어우러져 졸가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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