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뽐내기

줄글 짜장 옹골진 들가을달 제주도나들이

김우경 2021.10.22 23:03 조회 수 : 25

김우경의 토박이말 글쓰기 

제목 : 짜장 옹골진 들가을달 겨울나들이 

 


내가 4학년 때 꽃등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나들이를 가고 있었다.
비행기를 타며 창문으로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 구름들이 가붓하게 흘러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찬바람틀을 세게 틀어서 좀 추웠었다. 꽃등으로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가든했다.
이제 비행기에서 내려서 일단 숙소로 갔었다. 숙소로 가서 짐을 내려놓고 나가고 있었는데,
숙소 연못에 윤슬이 정말 아름다웠다.
나는 그뒤에 바로 식물원으로 갔었다. 식물원에 가보니 너무 더운 나머지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식물들이 불볕더위로 인해 다 죽어 있어서 저게 내 미랜가? 하고 땀을 닦았다. 나는 실망감을 뒤로한 채, 수제 햄버거 음식점에 도착했다.
수제 햄버거집에는 성수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몹시 많았고,
나는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찌뿌드드했다.
드디어 수제버거와 밀크쉐이크와 양파튀김이 도착했다.
맛은 훌륭했지만, 가격이 양파튀김이 버거보다 비싸서 뿔났다.
그다음 나는 잠수함을 타기 위해 서귀포에 도착했다. 잠수함을
타고 바다로 나는 내려가는 중이었는데 물고기들과
산호초들이 꽃보라처럼 아름답게 있었다.
그리고 지상으로 올라와서 잠수함을 타고 느낀점을
적바림으로 썼다. 다음 나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 가서
신기한 동물들과 과학사건들을 관람을 했더니 짜장 끌맛이 있었다.
그리고 나는 숙소로 가서 자려고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화재 경보소리가 들리는 것이였다!
나는 몹시 놀라서 일단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알고보니 오류로 잘못 울린 것이여서 안심이 되고 가든했다.
여행의 마지막날, 나는 비행기를 타기전에 모래톱으로 갔었다.
햇빛이 쌔게 내리쬐어 모래찜질을 하는 기분이었다. 이 여행에서
나의 느낀점은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지만 옹골진 나들이였고,
나들이는 비수기에 가야 편하고 싸게 갈 수 있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번호 제목 전화번호 날짜 조회 수
공지 물너울 01025966737  2021.10.18 55
127 발맘발맘 file 055-742-4929  2021.10.15 4
126 윤슬 file 055-742-4929  2021.10.15 2
125 띠앗 file 055-742-4929  2021.10.15 0
124 꽃보라 file 055-742-4929  2021.10.15 1
123 모꼬지 file 01085261023  2021.10.15 13
122 달미 file 01085261023  2021.10.15 0
121 여우비 file 01085261023  2021.10.15 1
120 가을걷이 file 01085261023  2021.10.15 0
119 미르 file 01085261023  2021.10.15 0
118 혜윰 file 01093816280  2021.10.15 0
117 꼬리별 file 01093816280  2021.10.15 0
116 미리내 file 01093816280  2021.10.15 0
115 라온하제 file 01093816280  2021.10.15 0
114 늘해랑 file 01093816280  2021.10.15 0
113 달미 file 01085261023  2021.10.14 4
112 미리내 file 01085261023  2021.10.14 3
111 밤 하늘의 별이 된 너 file 010-8552-3595  2021.10.14 2
110 우리의 늘품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9 꽃잠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8 토끼잠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7 손사래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6 너털웃음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5 꽃멀미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4 꽃보라 file 010-8552-3595  2021.10.14 1
103 나비잠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2 꽃잠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1 올리사랑 file 010-8552-3595  2021.10.14 0
100 꽃잠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9 소담하다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8 나비잠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7 띠앗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6 앵두장수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5 너털웃음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4 하늘마음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3 운김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2 버림치 file 010-8552-3595  2021.10.14 0
91 갈무리 file 010-8552-3595  2021.10.14 1
90 터울 file 010-8552-3595  2021.10.14 0
89 윤슬 file 010-8552-3595  2021.10.14 0
88 바람꽃 file 010-8552-3595  2021.10.14 0
87 돋을볕 file 010-8552-3595  2021.10.14 0
86 나비잠 file 010-8552-3595  2021.10.14 1
85 불잉걸 file 01025450511  2021.10.14 0
84 윤슬 file 01035202353  2021.10.14 1
83 뭇잎 file 01030607161  2021.10.14 0
82 모겟돈 file 01090813151  2021.10.14 0
81 꽃보라 file 010-6356-0432  2021.10.14 2
80 돋을볕 file 010-4893-1747  2021.10.14 8
79 여우별 file 010-9758-1075  2021.10.14 6
78 버무리 file 010-9270-0262  2021.10.1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