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2021.10.21 09:10 조회 수 : 1
낮잠
햇빛이 따뜻하게 비춰지는 날
새참을 먹고
솔개그늘에 앉아본다.
오늘따라 하늘이 참 맑은날이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물너울 소리에 잠이 솔솔온다.
손님이 집에 찾아온지도 모른체
오늘도 나비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