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지리(종달새)의 라온(즐거움, 기쁨)
노고지리(종달새), 오늘도 촉기(생기 있고 재치 있는 기상)있고 찬늘(늘 가득 찬)한 소리를 내뱉는다.
지며리 (차분하고 꾸준히)하면서도 올곧은(마음이 바르고 곧다) 소리를 내는 노고지리(종달새)의 마음을 어찌 알겠는가
아사(아침마다) 숲정이(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에 솔수펑이(소나무 숲이 있는 곳)에서 신명(흥겨운 신바람과 멋)한 소리를 내는 노고지리(종달새)의 마음을 어찌 알겠는가
노고지리(종달새)는 누리봄(세상) 너비(널리) 보미나(보람차고 미덥게 자라나라)하고 빛솔(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살라고 새늘(언제나(늘) 새롭게)하게 예다움(예쁨과 정다움을 지니라고) 일컫는다.
은하(맑은날 밤), 노고지리(종달새)도 잔별(작은 별, 자잘한 별)과 함께 여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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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지리(종달새)의 라온(즐거움, 기쁨) 노고지리(종달새), 오늘도 촉기(생기 있고 재치 있는 기상)있고 찬늘(늘 가득 찬)한 소리를 내뱉는다. 지며리 (차분하고 꾸준히)하면서도 올곧은(마음이 바르고 곧다) 소리를 내는 노고지리(종달새)의 마음을 어찌 알겠는가 아사(아침마다) 숲정이(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에 솔수펑이(소나무 숲이 있는 곳)에서 신명(흥겨운 신바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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